건강기능식품 직구 통관 품목 ·부가세 총정리

건강기능식품 직구는 국내보다 저렴한 가격, 다양한 브랜드, 해외 정품 구매라는 장점이 있지만 관세, 통관 제한, 수량 규정 등 반드시 확인해야 할 주의사항도 많습니다.

특히 미국, 유럽, 호주 등의 사이트에서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때는 품목별 규정과 수입 금지 성분 여부를 잘 모르면 통관 거부나 폐기 처분을 당할 수도 있어요.

이번 글에서는 건강기능식품 해외직구 시 반드시 알아야 할 7가지 주의사항을 정리해드릴게요.

 

 

 

 

1. 건강기능식품 직구 가능한 품목 확인

관세청 기준, 해외에서 개인 사용 목적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수입하는 것은 허용되지만 ‘국내 허가되지 않은 성분’이 포함된 제품은 통관 불가입니다.

 

 

 

✅ 직구 시 피해야 할 성분 예시

• 멜라토닌 1mg 초과 (일일 기준 제한)
• 요힘빈, DHEA 등 호르몬 관련 성분
• 미등록 한약 성분, 스테로이드 유사 성분

 

 

💡 구매 전 성분표를 꼭 확인하고, 모르는 성분은 식약처 ‘의약품 성분 검색’ 사이트에서 검색해보세요.

 

 

 

 

 

2. 건강기능식품 수입 수량 제한

• 1회 수입 시 총 6병 이하 (같은 종류든 다르든 합산 기준)
• 병당 내용물 수량은 제한 없음 (예: 180정/병 OK)
• 6병 초과 시 통관 거부 또는 사업자 등록 요구

 

 

 

📌 분기별 또는 월별 수량 제한은 없지만, 1회 6병 초과는 금지입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3. 건강기능식품 직구 시 관세 및 부가세

• 미국 직구: 150달러 이하 면세 (상품가 + 해외배송비 제외 기준)
• 기타 국가(일본·유럽 등): 100달러 이하 면세
• 초과 시: 관세 + 부가세 10% 부과

 

 

 

💡 건강기능식품은 일반통관 대상 → 반드시 개인통관고유부호 필요

 

 

 

 

 

4. 통관 서류 작성 시 주의사항

상품명은 단순히 “vitamin”이라고 쓰기보다는 정확한 제품명과 용도를 기입해야 통관 지연을 피할 수 있어요.

 

 

예시

❌ 잘못된 예: Supplement

✅ 올바른 예: Vitamin D3 1000IU / Child Multivitamin Gummies

 

 

✔ 배송대행지 이용 시에도 신청서 기입 정확성이 중요합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5. 반품·환불 어렵기 때문에 후기 필수

• 해외 건강기능식품은 국내처럼 단순 변심 반품 불가
• 의약품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, 개봉 시 환불 불가
• 리뷰, 성분표, 복용량을 사전에 충분히 확인하세요.

 

 

 

 

 

6. 아이/임산부용 건강기능식품은 성분 더 꼼꼼히!

아이용 오메가3, 철분, 비타민, 임산부용 영양제는 국내 기준과 차이가 날 수 있어 더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.

 

 

 

 

💡 특히 임산부는 비타민 A, 엽산, 철분 함량에 주의 필요

 

 

 

 

 

 

7. 직구 시 추천 사이트

• iHerb – 유기농 건강기능식품 전문, 한국어 지원 + 직배송
• Amazon – 브랜드 다양, 멀티비타민, 오메가3 인기
• Vitacost – 세일 자주 진행, 한국 직배송 가능

 

 

📌 직배송 지원 여부, 배송비 정책, 세일 시기 등을 비교하고 구매하세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마무리

건강기능식품 해외 직구는 잘만 활용하면 품질 좋은 제품을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. 하지만 통관 규정과 성분 확인은 필수이며, 한 번이라도 주의사항을 놓치면 제품 폐기나 환불 불가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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